안녕하세요? 오랜만입니다.

늘 변함없이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. 

오늘은 건강공부 얘기를 잠시만 하겠습니다. 저는 지금  "질병은 없다" 란 책을 탐독하고 있습니다. 책 제목이 이색적이기도 했지만 나와 이웃, 그리고 멀리서 가까이서 건강에 힘쓰시는 건강편지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때문이기도 합니다. 

흔히 우리 주변에서는 부모나 친척들의 질병 유래에 따라 자신의 건강도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는 확신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.

**우리 아버지가 50대에 OO병으로 돌아 가셔서 나도 그 영향으로  그병이 걸려 오래 살지 못할 것이다** 등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.

그런데 **질병은 없다** 책에 의하면 우리가 윗대로부터 이어받은 유전자도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. 

**기본적으로, 우리의 주변 환경과 우리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면 우리의 유전자가 그에 자극받고 반응하는 방식도 변화시 킬 수 있다. 우리는 엄마 배 속에 수태되는 순간에 유전자에 새겨진 계획표 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.** 

**그보다 우리의 유전자형이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평생토록 우리의 핵심 생리 과정에서 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에 따라 살 수 있다.**

**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의 유전자가 자극받고 반응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, 유전자는 우리의 생물학적 기능을 조절하고 인도한다는 점에서 이를 통해 우리의 건강 패턴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.**

즉 꾸준한 생활습관 훈련을 통해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질병 유전자도 건강 유전자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. 

이거야말로 어떤 것보다 월등한 생명보험이 아니겠습니까?

건강가족 여러분들의 의견도 좀 듣고 싶군요.

지금 숨 쉴 수 있는 이 순간이 우리들에게는 축복의 시간입니다. 

늘 건강하세요. 감사합니다. 

★ 건강 큐레이터  김동원  드림 / 010-5685-59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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